건축학과

2022년 3월 가좌와 칠암캠퍼스의 통합으로 새로운 신입생들과 함께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경상국립대학교 건축학과

경상국립대학교 공과대학 건축학과는 1978년 건축공학과로 시작한 이후 지난 40여년간 우수한 교수진과 열정있는 학생들의 꾸준한 노력으로 오늘날 경남지역 건축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지금까지 건축학과에서 배출된 수많은 전문적 인재들은 건축사사무소, 건설회사, 건축관련 교육 및 행정기관 등 지역사회를 넘어 전국적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최근까지 정기적인 선후배 간담회와 전문가 초청세미나 등을 통해 재학생들에게 최신의 정보를 제공하고 졸업 후에도 안정적인 기반을 구축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 건축학과는 세계건축가연맹(UIA)의 권고에 따라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건축사를 양성하기 위해 2002년 경남 최초로 건축학 전공 5년제로 개편하였고, 2011년 1월에 한국건축학교육인증원(KAAB)로부터 최상위 수준으로 최초 인증 실사를 받은 후 2016년 1월 두 번째 인증(최우수등급)과 2021년 1월 경상남도 최초로 세 번째 인증(최우수등급)을 달성하였습니다. 

또한, 학생들이 이웃을 생각하는 건축가로서 성장할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2005년부터 꾸준히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농어촌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고, 국제적 수준의 건축가를 양성하기 위해서 2008년부터는 전 세계 유수의 대학들(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중국 등)과 공동으로 주관하는 ‘국제건축스튜디오(UNESCO공인)’ 및 국제적 수준의 건축물 답사를 통한 건축적 안목을 배양하기 위한 ‘해외디자인캠프’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경상국립대학교 건축학과는 이러한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매년 공과대학 최고의 지원률과 합격선을 유지하고 있으며, 건축인으로서 윤리와 책임의식을 갖춘 국제적인 건축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모든 학과 구성원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